(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두셴근이영양증 환자 가족 초청행사 ‘우리, 함께 걸어요!’를 개최했다. 용인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두셴근이영양증 환자와 가족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같은 질병을 겪고 있는 다른 환자 가족과 교류함으로써 치료 과정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구촌교회, 한마음혈액원, 연세의료원 및 많...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10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제24회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진과 영양팀 등에서 세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전에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간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높은 치료 비용을 유발하는 등 질병 부담이 크다. 특히 간암은 4, 50대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여전히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만성간질환의 주요한 ...
HPI 결과에서 드러난 것은 사회에서 이미 편견이나 차별, 배제(배척) 등을 경험한 사람들이 고통(통증)에 대한 이 같은 냉담한(경직된) 시각으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이다(이미지출처: Pixabay)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전 세계 18개국 1만8097명을 대상으로 한 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지만 오히려 고통(통증)을 겪는 사람들에 대해 덜 너그러워지는 등 사회가 갖는 관용도는 더 떨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소비자 건강기업인 Haleon(헤...
출처-질병관리청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질병관리청은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적극적으로 권고한다. 9월 20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9세 미만)를 시작으로 10월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생후 6개월~13세)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어르신부터 연령대별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9월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병원 4층 대강당에서 ‘2023 BEYOND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 퇴행성뇌질환센터는 ‘Breakthrough to Excellence, Cure Neurodegenerative Disorders’라는 미션 아래 진료, 연구 및 교육을 수행해왔다. 작년부터는 BEYOND 심포지엄(Breakthrough to Excellence Yongin Severance Hospital in Yonse...
용인세브란스병원 전경. [사진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최근 4세대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 시스템을 도입했다. 개원 시부터 다빈치 Xi 시스템을 도입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개원 3년여 만에 다빈치 SP의 도입을 통해 고난도 수술을 확대 시행하며 로봇수술을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다빈치 SP는 2개의 관절로 이루어진 카메라와 3개의 기구가 하나의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6일 서울 충무로 스테이락호텔에서 진행된 제10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빅데이터 구루(GURU) 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는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빅데이터 선도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김은경 병원장은 국내 중소기업과 인공지능(AI) 디지털 솔루션 개발, ESG 기반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 ...
(왼쪽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간담췌외과 최문석 교수,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강창무 교수 연구팀이 국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침습성 췌관내유두상점액종양(IPMN)의 수술 후 항암 치료 지침을 정립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했다. IPMN은 췌장 낭성 종양의 하나로서 췌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큰 전암성 병변이다. 최근 영상 기술의 발전으로 진단이 증가하고 있으며 췌장 절제 사례의 약 20%를 차...
환자들 식사를 점검하고 있는 아워홈 용인세브란스점 박미연 점장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안녕하세요 국민문화신문 기자 유석윤입니다. 오늘 아워홈 용인세브란스점 박미연 점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된 것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먼저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 급식을 담당하게 된 배경을 말씀해주세요 기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역북동에 조그마한 병원으로 운영되었다가 2020년도 3월에 동백으로 확장 이전 오픈을 하였습니다. 아워홈은 역북동에 있었던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부터 동백으로 함께 이전하여 환자, 직원분들에게 맛...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제31회 일본심혈관중재학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최소 절개 심장혈관 시술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사용하는 혈관확장제인 니트로글리세린 단독 용액과 니트로글리세린-베라파밀 혼합 용액의 손목동맥 수축 예방 효과를 비교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수는 “개원 초부터 스너프박스 접근법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연구했는데...
(왼쪽부터)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박채정 교수·신경과 정석종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영상의학과 박채정 교수·신경과 정석종 교수, 상계백병원 신경과 정승호 교수 연구팀이 뇌척수액 생성에 관여하는 맥락총의 부피가 클수록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 증상 경과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연구를 최근 발표했다. 파킨슨병은 뇌 안에 단백질 응집체인 루이소체(Lewy Bodies)가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특징으로 ...
▲(왼쪽부터) 용인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지희 교수, 조미연 교수, 병리과 최윤정 교수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피부과 김지희·조미연 교수, 병리과 최윤정 교수 연구팀이 피부암 수술인 모즈미세도식수술(이하 모즈수술)에 디지털 병리를 적용 시 수술 시간 단축과 정확성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모즈수술은 암 조직과 정상 피부의 경계를 현미경으로 확인해 이를 지도화하고 암 조직만을 정밀히 추적해 절제하는 수술이다. 암 조직 주변 정상 피부의 흉터를 최소화할 수 ...